코스피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트코인, 10만달러선 앞두고 '내리막'…9만4천달러선 하회 사상 첫 10만 달러 진입을 눈앞에 뒀던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25일(현지시간)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이날 오후 4시 42분(서부 시간 1시 42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3.16% 내린 9만3천845달러(1억3천142만원)에 거래됐다.지난 22일 9만9천800달러대까지 치솟으며 10만 달러선 고지를 눈앞에 뒀지만, 이후 3일째 약세를 보이면서 9만4천 달러선 아래까지 내려왔다.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의 휴전 협상이 진행 중이라는 긍정적인 소식도 비트코인의 내림세를 막지는 못하고 있다.미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 이후 쉼 없이 급등세를 이어가면서 피로감이 누적된 데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대선일인 지난 5일 오전 .. 더보기 비트코인, 5만4000달러대 거래… 美 경기침체 우려 지속 비트코인이 5만4000달러대에서 거래 중이다. 9월 들어 6만달러 선이 무너진 뒤 이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9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7시 55분 전일 대비 1.09% 오른 5만453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비트코인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빅컷(0.5%포인트 인하) 기대감이 줄어들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선물 시장에서 미국 중앙은행(Fed)이 이달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릴 것이란 전망은 70%로 빅컷 전망을 앞서고 있다.지난 6일(현지시각) 미국의 고용시장 지표 발표 이후에도 비트코인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일부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다소 상승하긴 했지만, 여전히 5만달러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미국 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