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썸네일형 리스트형 천장 뚫린 환율…15년 9개월만에 1482원도 넘었다 달러·원 환율이 최고치로 시작해 15년 9개월 만에 '1480원'을 돌파하며 1500원도 위협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마지막 회의에서 '매파적 인하'를 단행하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불확실성이 커진 탓이다.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11시 3분 기준 1482.6원을 기록했다. 달러·원 환율이 1480원을 넘은 건 지난 2009년 3월 16일(1488.0원) 이후 처음이다.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1464.8원 대비 2.7원 오른 1467.5원에 출발해 지속 상승 중이다. 장 시작가 기준 지난 2009년 3월 16일 이후 최고치다.전날 달러·원 환율은 주간 종가 기준(오후 3시 30분)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 더보기 이전 1 다음